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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서울시장, 김영배 김형남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정원오 6인 경선

입력 | 2026-03-02 13:44:00

경기지사, 권칠승 김동연 양기대 추미애 한준호 경쟁



김이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 2026.2.27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에서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등 4곳을 후보 전원 경선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공천 방침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지역 경선과 관련해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시도 후보 전원이 경선 후보자”라고 했다. 또 “경기 역시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심사 결과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에 공모한 모든 후보자를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로는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정원오 후보가 확정됐다.

울산광역시장의 경우 김상욱·송철호·안재현·이선호 후보가 경쟁한다.

경기지사는 권칠승·김동연·양기대·추미애·한준호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강기정·김영록·민형배·신정훈·이개호·이병훈·정준호·주철현 후보가 경선에 참여한다.

서울·경기의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자 3인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다만 여성·청년 후보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해당 후보를 본경선에 추가해 4인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대해선 지역·권역별 합동연설회 및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고 상위 5인으로 후보자를 압축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우 본경선 시점엔 통합 정신을 살리기 위해 당헌·당규에 따른 시민공천배심원제 경선을 포함해 순회 투표 등을 실시해 국민 여러분께 민주당 후보를 소개하는 자리를 최대한 갖추는 방식을 최고위원회에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추가 공모를 받을 방침이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부위원장은 이날 “저희 구상은 서울특별시 경선을 가장 나중에 하는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 경기, 광주·전남(등 순서)”이라며 “결선 가능성을 포함해 4월20일 전에 (공천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경북, 대전·충남과 관련해선 “현재 심사하긴 했지만 결정을 안 하고 있는 상태”라며 “통합 여부가 결정돼야 통합 경선을 할지, 현재 상태로 (지역별로) 경선할지 정해야 된다”고 부연했다.

나머지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 발표에 대해선 “오늘 발표하지 못한 전북, 제주, 세종 이 정도는 순차적으로 지역별로 논의하고 심사 중”이라며 “빠르면 이번주 내, 늦어도 다음주 정도에 가닥이 잡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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