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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학 편입·취업 특혜 의혹’ 김병기 차남 2차 소환 조사

입력 | 2026-03-02 10:54:48

숭실대 편입·빗썸 취업 때 김병기 통해 특혜 받은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이 지난달 25일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이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차남의 숭실대 편입 과정 개입,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취업 청탁 의혹을 받고 있다. 2026.2.25 뉴스1 


경찰이 대학교 편입과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을 2일 재차 소환했다. 지난달 25일에 이어 닷새 만에 두 번째 소환 조사에 나선 것이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의 차남 김 모 씨를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숭실대학교에 편입하는 과정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취업할 당시 김 의원을 통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번 조사에 이어 이날도 김 씨의 편입·취업 과정에서 특혜가 제공됐는지, 또 그 과정에서 김 씨가 특혜 제공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달 24일에는 김 씨가 재직했던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다. 또 지난달 3일과 4일에는 가상 자산 거래소 임원들을 소환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앞서 경찰은 편입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전 숭실대 총장과, 이를 도운 의혹을 받는 이지희 동작구의원도 불러 조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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