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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대화하며 쇼핑한다…네이버,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출시

입력 | 2026-02-26 14:51:00


네이버 쇼핑 AI 에이전트 (네이버 제공)

앞으로 네이버 쇼핑을 이용할 때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부터 나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26일 네이버는 AI 쇼핑 앱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쇼핑 AI 에이전트 1.0 버전은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정보 요약·비교·리뷰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쇼핑 탐색을 지원한다. 앱에 쇼핑하고자 하는 품목 키워드를 입력하면 쇼핑 AI 에이전트가 작동해 쇼핑 탐색 가이드를 제시하며, 사용자가 직접 AI에게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예를들어 ‘소파’를 찾으면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쇼핑 이력을 분석해 사용 인원, 공간크기, 소재에 따른 다양한 구매 팁을 요약하고 적합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더 자세한 탐색이 필요하면 AI 에이전트와의 대화를 통해 쇼핑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를테면 “신혼집 소파 추천해 줘. 강아지와 같이 살고 있어”처럼 구체적인 쇼핑 목적을 설명하면, AI 에이전트가 상품의 스펙과 구매 후기를 분석해 여러 상품군을 탐색하고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식이다.

이번 베타 1.0 버전에서는 디지털·리빙·생활 카테고리 등을 중심으로 쇼핑 AI 에이전트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상반기 내로 뷰티·식품 등으로 적용 카테고리를 넓힐 계획이다.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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