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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온실가스 30.5% 감축 성과… 중소기업에 기술 노하우 전한다

입력 | 2026-02-26 04:30:00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공공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기조에 맞춰 ESG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국민 안전과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이라는 2035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ESG를 중장기 경영전략의 핵심축으로 반영했다. 가스 안전 본연의 사업을 넘어 저탄소·친환경 산업 선도, 소외계층 안전망 강화, 신뢰 기반 거버넌스를 동시에 추진하며 공공부문의 책임 있는 ESG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 전담 조직 꾸려 에너지 전환


환경(E) 측면에서는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제적 ‘2050 K-RE100’ 수립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14001) 신규 취득으로 친환경 경영 체계를 강화해 2025년 온실가스 30.5% 감축, 자가 태양광발전 설비 50㎾ 증축 등 탄소배출 저감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온실가스 국제표준 검증기관으로서 Scope3까지 검증 범위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대상 온실가스 감축 기술 지원으로 탄소중립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홀몸노인, 저소득층… 약자와의 동행


사회(S) 분야에서는 가스 사고 예방을 넘어 인권 보호와 소외계층 안전망 강화를 중점으로 한다. 전국 단위 봉사단을 통해 홀몸노인·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가스 시설 안전 점검과 타이머콕 보급을 확대하고 전국 농어촌 가스안전마을 운영, 국가유공자 친환경 보일러 무상 교체 사업 등 공사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인본 경영을 기반으로 인권 경영 체계를 정비하고 공정한 채용·일·가정 양립 지원, 안전보건 전담 조직 운영, 정신·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안전과 조직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있다.

내부통제 장치 마련해 준법 경영 실천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준법·윤리·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경영을 실천한다. 이사회와 소위원회 기능을 강화해 주요 정책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확보하고 전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내부통제 장치를 고도화했다. 특히 내부통제 취약 분야 및 리스크 평가 결과를 반영한 자체감사 활동으로 감사원의 자체감사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고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이러한 ESG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확산에 발맞춰 수소용품 시험·평가와 충전 인프라 안전관리까지 강화하며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시에 수소 안전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을 넘어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아우르는 ESG 경영으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겠다”며 “지난 성과를 발판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더욱 강화해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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