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자동차들이 불에 타 검게 그을린 채 도로를 막고 있는 버스 옆을 지나가고 있다. 전날 멕시코군이 ‘엘 멘초’로 알려진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두목 네메시오 오세게라를 사살한 이후 전국 6개 주에서 군 작전을 차단하기 위해 카르텔의 차량 방화와 고속도로 봉쇄 등이 이어졌다. 2026.02.24. [과달라하라=AP/뉴시스]
CJNG의 근거지인 할리스코주 일대에서 27건, 인근 미초아칸주에서 13건의 무력 충돌이 벌어졌다. 그 결과 국가방위대 25명, 검찰 직원 1명, 교도관 1명, 민간인 1명, 카르텔 조직원 34명이 숨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트루스소셜에 “멕시코는 카르텔과 마약에 대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오세게라 사후에도 마약 카르텔 단속을 강화하라고 압박했다.
22일(현지 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두목 네메시오 루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일명 엘 멘초)가 사살된 이후 미초아칸주 코인치오에서 주민들이 방화로 불에 탄 차량 주변을 지나고 있다. 멕시코 국방부는 엘 멘초가 체포 작전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엘 멘초가 사살되자 할리스코와 다른 주에서는 군 작전을 차단하기 위한 카르텔의 도로 봉쇄와 차량 방화가 이어졌다. 2026.02.23. [코인치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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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asa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