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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원트, ‘엔터프라이즈 AX 사업’ 본격 진출

입력 | 2026-02-24 15:51:00


조준호 클라이원트 대표. 클라이원트 제공

AI 기반 입찰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클라이원트는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이원트는 AI 기술력을 활용해 바이오 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한국 법인 써모피셔코리아,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과 협업했다. 협업하기 전 써모피셔코리아의 50만 개 이상 제품 카탈로그는 비정형 텍스트로만 존재했다. 클라이원트의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내부 데이터 정형화 및 공고 매칭 효율을 높였다. AI 기반 공공조달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매출과 입찰 참여 횟수가 각각 45.5%, 32% 증가했다. 해당 성과는 써모피셔코리아 전사 세일즈 박람회에서 전체 혁신 프로젝트 1위로 선정됐다. 창이공항과의 협업에서는 제안 요청서 생성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던 현상을 RFP 자동 생성 내용으로 개선했다.

클라이원트는 이번 엔터프라이즈 AX 사업 확장을 통해 민간 기업의 업무 혁신, 공공기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조준호 클라이원트 대표는 “클라이원트의 기술이 각 산업군의 핵심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검증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AI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돕는 엔터프라이즈 AX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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