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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찬가’ 진주 공연 성료

입력 | 2026-02-23 10:16:44


제공-대박기획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 진주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지난 21일 오후 5시, 22일 오후 3시 경남 진주시 남강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5-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진주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 이후 새롭게 개최된 전국 투어다. 특히 지난해 10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 수록곡까지 더해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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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연주와 함께 레이저와 조명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찬원이 무대 위에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은 왠지’, ‘그댈 만나러 갑니다’ 두 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객석에서는 함성과 환호가 폭발했다.

노래를 마친 이찬원은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진주 공연은 처음인데 여기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감사 인사를 건넨 뒤 남진의 ‘상사화’와 나훈아의 ‘간다 이거지?‘ 두 곡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어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자신만의 보컬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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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찬란’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를 비롯해 ‘첫사랑’, ‘잊혀진 사랑’, ‘종이학’ ‘시월의 시’, ’빛나는 별‘ 등을 연달아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엄마의 봄날’과 ‘꽃다운 날’로 한 편의 영화 같은 감성 무대를 펼친 그는 공연이 막바지로 향하는 아쉬움을 달래듯 ‘잊지는 말아야지’와 ‘테스형!’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찬원은 ‘첫정’, ‘신 사랑고개’, ‘사랑님’, ‘오라버니’, ‘너는 내 남자’로 짜여진 이른바 ‘으른 감성 레트롯 메들리’로 옛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무대를 마친 이찬원은 함께 호흡한 밴드 멤버들을 한 명씩 소개하는 세밀함도 보였다.

그는 대금 연주가 흘러나오자 ‘어매’를 열창했으며 국악풍의 노래 ‘쓰리랑’과 ‘진또배기’로 공연의 막바지를 알렸다. 사진 촬영에 이어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새 앨범 수록곡 ‘락앤롤 인생’으로 모든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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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팬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그는 앵콜곡으로 새해 첫날 듣고 싶은 곡 TOP5(‘머나먼 고향’, ‘해뜰날’, ‘천하장사’, ‘달타령’, ‘무조건’)로 이루어진 떼창곡 메들리로 한 번 더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앵콜 메들리(‘태클을 걸지마’, ‘내장산’,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남자라는 이유로’, 내 나이가 어때서‘, ’추풍령‘, ’미운 사내‘, ’울고 넘는 박달재‘, ’둥지‘, ’가져가‘, ’오빠는 잘 있단다‘, ’빠이 빠이야‘, ’그 여자의 마스카라‘, ’또 만났네‘, ’처녀 뱃사공‘, ’잘 있거라 부산항‘,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 처녀‘)가 길게 이어지며, 본 공연에 버금가는 꽉 찬 앵콜 구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찬원은 마지막으로 ‘시절인연(時節因緣)’을 부르며 약 190분 간의 진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는 광주, 대전, 서울 등지로 이어갈 예정이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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