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년 만에 1위 탈환 브랜드·이미지 영향 커 SK·CJ·현대차 뒤이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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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건이 동일할 때 Z세대가 가장 근무하고 싶은 그룹사는 ‘삼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대학생·구직자·직장인 1만986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동일할 경우 근무하고 싶은 그룹사’를 조사한 결과, 올해 입사 선호도 1위는 삼성(32%)이었다.
삼성은 2024년 조사에서 10위권 밖이었으나 2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 단기간에 선호도가 급상승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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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제외한 상황에서도 브랜드 가치와 복지, 성장성이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한 셈이다. 단순한 보상 수준보다 기업의 상징성과 커리어 확장 가능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은 신입 32%, 경력직 33%로 두 집단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공별 응답에서도 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세대와 직무를 가리지 않는 브랜드 파워가 확인된 결과다.
2위는 SK로 19%를 기록했다. CJ와 현대차가 각각 12%로 3·4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화·신세계·LG가 각각 5%, HD현대 4%, 포스코와 롯데가 각각 3%로 나타났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삼성이 1위로 복귀한 배경에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Z세대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개인 커리어 성장과 직결된 지표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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