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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에게 노사 합동으로 안전모 수여… “안전 최우선 다짐”

입력 | 2026-02-19 17:05:39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신입사원에게 안전모를 씌워주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안전모 수여식 ‘대우건설인(人) 고유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유례’는 중요한 일을 시작하거나 큰 변화를 앞두고 그 뜻과 각오를 공동체에 고하는 전통 의식이다. 대우건설은 이 정신을 회사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신입사원들이 건설인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갖추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서약문을 낭독하고 안전모를 수여받았다. 건설 현장에서 생명 보호를 상징하는 안전모를 통해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신입사원 한 명 한 명에게 안전모를 직접 씌워줬다. 대우건설 측은 노사가 한자리에서 신입사원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고유례를 통해 단순한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넘어 앞으로 만들어 갈 수많은 현장과 구조물, 그리고 그 안에 담길 사람들의 삶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역할과 각오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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