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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엄 돼지고기 품종 ‘YBD’가 육류 시장의 새로운 미식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YBD는 국내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약 0.3%에 해당하는 희소 품종으로, 생산 효율보다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해 짙은 육색과 촘촘한 마블링, 탄력 있는 식감, 진한 육향이 특징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국1등’에서는 경기 이천, 전북 진안, 제주 등 주요 산지의 명품 돈육 중 하나로 YBD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일 셰프는 삼겹살, 목심, 등심덧살, 돈마호크를 활용해 YBD 특유의 육즙과 식감을 극대한 다양한 조리법을 선보였다. YBD 앞다리살의 깊은 육향과 배추의 단맛이 어우러진 ‘전지적 배추시점’, 항정살과 삼겹살의 풍미를 살려 별도의 기름 없이도 고소함을 구현한 ‘항삼 맛있는 솥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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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은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통해 고품질의 YBD를 유통하고 있다. ‘THE짙은’은 요크셔·버크셔·듀록을 3원 교잡해 풍부한 육즙과 쫀득한 식감, 깊은 풍미 등 각 품종의 강점만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YBD 전용 농장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화 사료를 통해 영양소 요구량을 정밀하게 설정하고, 지방 조직의 탄력성을 극대화해 건강한 지방산 비율을 끌어올렸다. 또 성장 단계별 사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고, 필수 아미노산 강화로 돼지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등 사육 전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YBD는 품종부터 사육,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도드람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THE짙은’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돼지고기의 맛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