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과대학에서 관계자가 지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2026.2.10 ⓒ 뉴스1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39대 의대 가운데 2026학년도 추가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북대, 경상국립대, 계명대 등 3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대학은 이르면 이달 20일부터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경북대 2명, 경상국립대 1명, 계명대 1명 등 4명이다. 올해 의대 전체 정시모집 인원 1043명 중 단 4명을 제외하고 모두 합격한 의대에 등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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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에서 공대나 자연계열 대신 의대를 택하는 ‘의대 선호’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입시업체 진학사가 올해 서울대 정시 지원자 3028명을 분석한 결과, 자연계열 지원자 45.4%는 다른 대학의 의·약학 계열을 병행 지원했다. 특히 서울대 공대 지원자 중 의·약학 계열을 동시 지원한 수험생은 64.8%에 달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27학년도에는 지역의사제 전형 도입으로 의대 선발 규모가 확대된다”며 “최상위권 수험생의 ‘서울대-의대 병행’ 지원 전략은 더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