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원재료 가격 인상 및 원재료·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20일부터 가격 인상 불가피 제반 비용 압박 속 인상 최소화…가성비 ‘맥런치’ 메뉴도 7개로 확대
서울의 한 맥도날드에서 시민들이 햄버거를 고르고 있다. 2025.3.31 ⓒ 뉴스1
광고 로드중
한국맥도날드가 이달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달 20일 단품 기준 35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약 2.4%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이번 가격 조정은 고환율 기조와 원재료·인건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한국맥도날드의 설명이다. 쇠고기와 달걀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돼지고기·닭고기·커피 등 전반적인 식자재 원가가 동반 상승한 영향이 컸다는 것이다.
광고 로드중
가격 조정 이후에도 주요 버거 및 인기 세트 메뉴를 1만 원 이하의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불고기 버거 세트·맥치킨 세트·치즈버거 세트·치즈버거 라지 세트·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 등 5개 세트 메뉴는 6000원 이하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를 이번 맥런치 라인업(빅맥·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1955버거·더블 불고기 버거·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등 7종)에 새롭게 포함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가격은 5200원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주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편 ‘해피 스낵’ 등 할인 플랫폼과 공식 앱 할인 쿠폰 등을 통해 고객분들이 고품질의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