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기반의 로봇 기술 전문 기업 에이지봇(AGIBOT, 智元)이 자사의 차세대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익스페디션(Expedition) A3’. 자료 에이지봇 X
과학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16일(현지시간) 에이지봇이 공개한 영상에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공중 날아차기, 연속 발차기, 공중 보행 등 고난도의 쿵푸 동작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에이지봇 측은 해당 묘기들이 컴퓨터 그래픽(CG)이나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 효과 없이 실제 환경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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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기반의 로봇 기술 전문 기업 에이지봇(AGIBOT, 智元)이 자사의 차세대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익스페디션(Expedition) A3’. 자료 에이지봇 X
전문가들은 해당 로봇들이 뛰어난 균형 감각, 협동력, 역동적인 움직임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사람의 민첩성에 가까워지도록 개발됐다고 평가했다.
AP통신은 “로봇의 하드웨어와 동작 제어 알고리즘에서 이룬 혁신적 성과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또한, 익스페디션 A3는 프로모션 행사, 엔터테인먼트 공연과 같이 빈번한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단순한 기술 시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몰입형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이외에도 내장형 듀얼 배터리 본체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용량을 강화했으며, 최대 8시간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고속 배터리 교체 기술을 통해 전체 근무 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