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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팔꿈치 부상으로 WBC 대표팀 낙마…LG 유영찬 발탁

입력 | 2026-02-15 17:32:42

팔꿈치 굴곡근 손상 진단…회복 기간 3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원태인이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02. [고양=뉴시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에 발탁된 투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팔꿈치 부상으로 낙마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부상으로 WBC 참가가 어려워진 원태인의 대체 선수로 유영찬(LG 트윈스)을 확정했다”며 “WBC 조직위원회에 선수 교체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원태인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표팀은 비상이 걸렸다.

앞서 내야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문동주, 포수 최재훈(이상 한화 이글스)이 부상 여파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15일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원태인은 미국령 괌에서 진행한 1차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한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일본 오키나와 이동해 2차 캠프에 합류했으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고, 오키나와에서 검진을 받았지만 정확한 판독이 되지 않아 지난 13일 다시 한국으로 귀국했다.

원태인은 국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팔꿈치 굴곡근 손상 진단이 나왔다.

손상 1단계(그레이드 1) 소견을 받은 원태인은 회복까지 약 3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원태인은 15일 다시 오키나와로 건너가 캠프에서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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