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1위와 2타 차 공동 1위로 최종전 나섰으나 역전 우승 허용 윤이나 공동 6위, 고지원·박혜준 공동 9위
18일 오전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3라운드에서 최혜진이 2번 홀 티샷을 치고 있다. 2025.10.18 해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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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유러피언투어(LET) 개막전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최혜진은 14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최혜진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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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4개 대회에 출전, 메이뱅크 챔피언십과 마이어 클래식에서 달성한 2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9차례 톱9에 진입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출전한 LET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전날 다케다 리오(일본)와 함께 공동 1위를 꿰찼던 최혜진은 이날만 7타를 줄인 헐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최혜진은 오는 1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릴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시작으로 2026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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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5번 홀(파5)에서 첫 버디, 9번 홀(파5)에서 첫 보기를 기록하면서 전반 9개 홀을 마쳤다.
후반 9개 홀에선 13번 홀(파4)에서 버디,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다.
그러나 매서운 샷으로 선두를 탈환한 헐을 따라잡진 못했다.
최혜진은 남은 16번 홀(파4), 17번 홀(파3), 18번 홀(파4)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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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는 지난해(공동 4위)에 이어 올해도 해당 대회 톱10을 기록하며 새 시즌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다음으로 고지원과 박혜준이 공동 9위(15언더파 273타), 김민솔과 배소현이 공동 17위(12언더파 276타), 서교림이 공동 23위(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김민선, 이동은, 마다솜은 공동 29위(9언더파 279타), 방신실은 공동 36위(7언더파 281타), 유현조, 홍정민은 공동 39위(7언더파 281타)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