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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돌며 女속옷 130장 훔친 성전과자 “호기심에 그랬다”

입력 | 2026-02-13 09:38:00


게티이미지뱅크

제주 주택가를 돌며 여성 속옷을 여럿 훔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주 시내 주택가를 돌며 마당에 널려 있던 여성 속옷 130여 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뒤 지난달 A 씨를 특정해 체포했다. 이후 A 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여성 속옷이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5명의 피해자를 확인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130여 장의 속옷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과거 성범죄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죄 수사를 마무리하고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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