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1일(현지 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승인하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 하원 대정부 질의에서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에 대한 어떠한 제재 결의안도 통과하지 못하도록 중국과 함께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주장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이 핵 요소를 포함한 군사 협력을 적극 강화하고, 일본이 이 협력에 참여하는 환경에서 북한에게 비핵화를 요구하는 건 무례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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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유근형 특파원 noe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