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로건 미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은행 총재. (사진 = 댈래서 연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2.11 [서울=뉴시스]
10일(현지 시간)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 통화정책은 물가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연준의 두 가지 목표 중 어느 쪽의 위험에도 대응 가능한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개월간 인플레이션 둔화와 노동시장 안정 여부를 지켜볼 것”이라며 “만약 그렇다면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그는 또 노동시장 추가 냉각 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현재로선) 인플레이션이 완고하게 높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더 우려된다”고 말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포럼에서 “현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하며 상황 전개를 관찰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금리 동결 필요성을 시사했다. 해맥 총재는 현 기준금리가 경제를 과도하게 억제하거나 촉진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평했다. 그는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최근 금리 인하의 경제 영향을 지켜보는 걸 선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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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asa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