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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과 콘텐츠 출판기획사 ‘책과강연’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속버스 좌석마다 종이책을 비치하는 〈북‘BUS’킹〉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길 장시간 이동 속에서 승객들에게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고속버스라는 일상적 공간을 작은 독서 공간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스마트폰 영상 시청이나 수면에 머물던 기존 이동 경험에서 벗어나, 활자 속에서 휴식을 찾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중앙고속 관계자는 “정체가 잦은 귀성길 버스 안에서 승객들에게 실질적인 위안을 전할 방법을 고민한 결과, 책을 통한 경험 제공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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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시범 사업 형태로 진행되며, 명절 귀성객 정서를 고려해 에세이 ‘위로는 서툴수록 좋다’를 선정해 비치했다. 중앙고속 측은 “승객들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마음만큼은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며 “설 연휴가 책이 전하는 따뜻한 기운으로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