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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종합상황실 등 운영

입력 | 2026-02-10 11:04:00


울산시청. 뉴스1

울산시는 물가 관리와 귀성·귀경객 교통편의, 비상 진료 체계 유지 등을 유지하고자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시군구 공무원 316명(하루 평균 63명)을 투입해 민원 안내와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명태 등 16개 성수품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10~14일 전통시장 1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시행해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돌려준다.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울산페이 추가 5% 환급 행사와 울산페달·울산몰 할인 쿠폰(최대 6000원) 제공도 병행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9곳의 주정차 허용을 확대한다. 응급의료기관 12곳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 698곳, 약국 389곳, 공공심야약국 4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이 문을 연다. 다만 시는 이용 전 의료기관과 약국에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KTX 울산역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해 17일 0시 30분과 55분 리무진 버스를 추가 연장 운행하고, 버스터미널과 철도 역사를 연계한 시내버스 4개 노선의 막차 시간도 연장한다. 울산소방본부와 6개 소방서는 설 연휴 특별 경계 근무를 하며, 산불방지대책본부도 가동한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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