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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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가맹본부 구조 개선 등 수익 구조를 개선하면서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5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349억 원으로 126.2%나 급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가맹점 전용유 할인 지원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37억 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의 기저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연간으로는 큰 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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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앱 가입자(지난해 말 기준)도 약 73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7.7% 늘었으며, 자사앱 매출 비중은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글로벌 사업은 중국·말레이시아·두바이 등 신규 출점 확대와 기 출점 지역 판매 전략 강화, 자동화·자체앱 기반 운영을 통해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동계올림픽·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국내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등으로 고객 수요 확대 요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수요 확보 전략과 수익 구조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외식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춘 전략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주주 수익률 상향 및 주주 가치 제고 실현을 위한 최대주주 차등배당을 이어간다. 이에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는 300원, 최대주주는 200원의 배당금을 지급받는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65억3550만 원) 대비 약 176% 증가한 11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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