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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5년 영업익 4378억… 전년比 53%↑

입력 | 2026-02-06 14:18:27


GS건설은 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2조45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고 영업이익 4378억 원으로 전년대비 53.1% 증가하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신규수주는 19조2073억 원을 달성해 연초 가이던스 14조3000억원을 34.3% 초과하며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플랜트사업본부가 88.1%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이 7017억 원에서 1조3201억 원으로 증가했다. 인프라사업본부도 1조1535억 원에서 1조 4614억 원으로 26.7% 성장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전년 9조5110억 원에서 7조7869억 원으로 18.1% 감소했다.

지난해 GS건설은 봉천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 원),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 원), 광명시흥·시흥거모 공공주택사업(3893억 원) 등 대형 건축주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부산신항-김해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2공구(1923억 원)를 수주했고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 단우드는 누적 6449억 원의 수주 실적을 올리며 해외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2조9835억 원, 영업이익 569억 원, 신규수주는 6조8687억 원이었다.

GS건설은 2026년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000억 원, 신규수주 17조 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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