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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없어”

입력 | 2026-02-05 18:39:00

뉴시스 


경기 부천의 한 찜질방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7분경 부천시 원미구 한 사우나 찜질방에서 A 씨(60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청소하던 업주 B 씨가 옆으로 돌아누운 채 호흡이 없는 A 씨를 발견해 소방당국 등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A 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30분경 해당 찜질방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사우나는 24시간 운영하는 시설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 알코올중독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이력을 파악했다. 또 A 씨 소지품에서 심부전, 간경화 치료 약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앓던 지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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