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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찜질방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4일) 오전 7시 37분쯤 부천 원미구의 한 사우나 찜질방에서 A 씨가 쓰러져있다는 업주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신고 하루 전인 3일 오후 3시 30분쯤 해당 찜질방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업주는 찜질방 청소를 하던 중 출입문을 등진 채 누워 있던 A 씨의 호흡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 소지품에서 심부전, 간경화 치료 약을 확인했다. A 씨가 과거 알코올중독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이력도 파악했다.
현재까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 지병이 사망 원인과 관련 있는지 의료진 소견 등을 토대로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은 따로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의료진 의견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