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추진위원회, 4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 강민정·한만중·강신만·김현철…룰 협상 뒤 토론회 정근식 교육감, 추후 단일화 참여 가능성은 열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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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 단일화를 위한 후보 경선에 4명이 등록했다. 정근식 현 교육감은 등록하지 않았다.
서울 지역 진보 진영 교육감 단일화 추진기구인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4일 오후 6시까지 경선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등록 후보는 ▲강민정 전 21대 국회의원 ▲한만중 전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비서실장 ▲강신만 조희연 교육감 3기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전 서울시 교육청 대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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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육감은 7일 열리는 ‘정근식, 교육감의 길’ 출판기념회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강 전 의원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추진위와 함께 단일화 과정과 서울혁신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추진위가 현직 교육감 참여 등 여러 변수를 지해롭게 헤쳐나가달라”고 말했다.
한 전 비서실장은 “서울혁신교육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추진위와 서울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단일화를 통한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민주 진보 교육감 당선을 위해 지금은 함께 어깨동무할 때”라며 “분열이 아니라 단결로, 말이 아니라 실력으로 사람 사는 교육을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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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는 이달 둘째주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후보자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절차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5일부터 14일까지는 후보자 룰 협상을, 23일부터 3월 말까지는 3~4차례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2월 말에는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정책 과제 선정 등을 하고, 4월9일에는 후보 경선 투표 및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