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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매출 1억3000만원”…‘두쫀쿠’ 최초 개발자의 정체는

입력 | 2026-02-02 16:34:00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최초로 개발한 김나라 제과장이 화제다.

김 제과장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 ‘두쫀쿠의 달인’으로 출연해 두쫀쿠 개발 과정 등을 공개했다.

해군 항공 부사관 출신인 그는 군 복무 시절 선·후임으로 인연을 맺은 몬트쿠키 이윤민 대표와 함께 전역 이후 디저트 사업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취미로 홈베이킹을 즐기던 김 제과장은 사업에 뛰어든 뒤 겉면을 마시멜로로 코팅해 쫀득한 식감을 살린 ‘쫀득 쿠키’를 개발했고,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다 두바이 초콜릿이 인기를 끌던 지난해 기존의 쫀득 쿠키 속을 두바이 초콜릿으로 채워달라는 단골손님의 요청을 받게 됐다.

김 제과장은 많은 실험 끝에 겉은 쫀득하고 속은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넣어 바삭함을 더한 ‘두쫀쿠’를 만들어냈다. 두쫀쿠는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두바이 본토에 역수출되기에 이르렀다.

김 제과장은 “하루 약 3만 알의 두쫀쿠를 만들고 있다”며 “제조하시는 분들만 50명 정도 된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직원도 점점 늘고 있다”고 했다. 하루 매출액에 대한 질문에는 “1억3000만 원 정도 나오고 있다”고 답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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