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 대표, 첫 특검 조사
정종철 쿠팡CFS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2025.10.15.[서울=뉴시스]
광고 로드중
쿠팡·관봉권 특별검사(특검)가 퇴직금 미지급 의혹과 관련해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2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대표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 대표가 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FS는 지난 2023년 5월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방향의 퇴직금 지급 규정이 담기도록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1년 넘게 일했더라도 그 사이 4주 평균 주당 15시간 미만 일한 기간이 있다면 계속근로기간을 초기화하는 이른바 ‘리셋 규정’을 신설해 논란이 됐다.
광고 로드중
특검은 지난달 26일에는 엄성환 전 CFS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