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 3월까지 시범 운영
서울형 키즈카페 한성백제박물관점 내부 시설. 서울시 제공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부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한성백제박물관점’을 3월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만 0∼3세 영아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는 함께 머물며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아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한성백제박물관점의 시설은 백제금동대향로의 동물 형상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설 속 세계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촉감·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조형적 미감과 놀이성을 함께 갖춘 체험물을 통해 영아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한성백제박물관점 내부 시설. 서울시 제공
서울형 키즈카페 한성백제박물관점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의 전시·교육·행사 일정과 연계해 가변형 공간으로 탄력 운영될 예정. 이를 통해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며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정식 개관은 5월 예정이다.
김지연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한성백제박물관점은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머물며 성장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가족 모두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