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情] 제주 레드향
제주 레드향은 일반 귤보다 크고 당도가 높다. 제주농협 제공
실제로 레드향과 한라봉은 만다린과의 선호도 평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지난 21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진행한 블라인드 시식회에서 레드향과 한라봉의 선호도는 만다린 대비 각각 114.7%, 24.6% 높게 나타났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온주밀감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일반 귤보다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식감이 뛰어나다. 영양 측면에서도 한라봉에 뒤지지 않을 만큼 비타민 C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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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만감류를 공급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촉 행사를 2월 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농협 52곳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3㎏ 기준으로 레드향은 2만 원, 한라봉은 1만8000원, 천혜향은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