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회장 ‘퓨처 리더스 캠프’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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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사진)은 “청년들이 경계 너머를 상상할 때 또 다른 위대한 기업과 산업이 탄생할 수 있다”고 29일 말했다. 그는 이날 강원 강릉에서 열린 ‘2026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에서 “한때 주문만 외우면 집으로 물건이 도착한다는 상상이 오늘의 아마존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류 회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수많은 멘토의 영향을 받으며 리더가 만들어진다”고 했다. 특히 글로벌 환경에서 활동하는 리더일수록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한 경험과 멘토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먼저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 회장은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이 대통령 순방을 앞둔 중요 브리핑을 고위 간부 대신 실제 현안을 가장 잘 아는 말단 직원 두 명에게 전적으로 맡긴 사례를 들며 리더십의 핵심을 ‘신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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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