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이스라엘 물자지원 내용 널리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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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주한이스라엘대사가 28일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은 6·25전쟁 당시 신생국이었던 이스라엘이 10만 달러 상당의 미곡과 의료품을 지원한 사실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스라엘의 지원은 전후 복구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양국 간 우호 협력의 소중한 역사적 토대”라고 평가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당시 신생 독립국이었던 이스라엘은 극심한 경제·안보 위협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물자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전쟁기념관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더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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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 후 백 회장과 하르파즈 대사는 최근 중동 정세 및 국제 안보 환경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6·25전쟁 발발 당시 이스라엘은 1951년 한국민간구제단(CRIK)을 통해 우리나라에 96,600 달러 상당의 의료품과 미곡을 현물로 지원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