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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역귀성객 KTX-SRT 최대 50% 할인

입력 | 2026-01-29 00:30:00

고속도로 통행료 내달 15~18일 면제
디지털 온누리 할인율 7%→10%로



뉴시스


설 연휴 기간 역귀성객은 KTX·SRT를 최대 50% 할인받는다. 궁궐 등 주요 관광지는 무료로 개방되고 휴게소 결제를 통해 지역 관광 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설 연휴 전후인 2월 13∼18일 역귀성객은 30∼50% 저렴하게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다. 2월 15∼18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2월 14∼18일 궁·능·유적기관 등 국가유산을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 등도 무료다. 2월 12∼18일 94개 고속도로 휴게소 구매 영수증을 지참했다면 66개 지역 관광 명소 이용료가 최대 60% 할인된다.

다음 달 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7%에서 10%로 높아진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이뤄지는 전통시장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모두 200개로 늘어난다.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각각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그 이상 사면 2만 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별개로 이뤄지던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이 통합되고 모바일 대기가 가능해진다.

2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고기를 고르고 있다.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27만 t 공급하고, 할인 지원 등에 910억 원을 투입한다. 뉴시스

대형마트 등에서 농축산물은 최대 40%, 수산물은 최대 5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별로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다. 정부는 수급 안정을 위해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7만 t 공급하고 할인 지원에 910억 원을 투입한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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