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당선된 양승준 HL홀딩스 전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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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HL홀딩스 전무(61)가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28일 열린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99표 가운데 71표를 얻어 정수철 플루토스 홀딩스 대표를 제쳤다.
양 당선인은 45년간 선수와 행정가로 활동한 아이스하키 전문가다. 그는 연세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1991년 만도 기계에 입사했다. 3년 뒤엔 만도 위니아(HL 안양의 전신) 아이스하키팀 창단과 함께 스포츠 행정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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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마치고 HL 안양 단장으로 복귀한 양 당선인은 네 차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2018, 2020, 2023, 2024년) 등극을 이뤄냈다. 양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구단을 떠난 뒤 HL홀딩스 전무이사로 근무해왔다.
양 당선인은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건설하는 중요한 임무를 내게 맡겨 준 아이스하키인들께 감사드린다. 아이스하키 구성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발전의 기틀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