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0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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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발생한 민간인 사망 사고를 계기로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의 행보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최근 미니애폴리스에서 37세 남성 알렉스 프레티가 국경순찰대원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현재 ICE의 조치는 선을 넘었다”고 규정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국가적 가치를 지지하는 것과 공권력의 비대화를 견제하는 것은 시민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앞서 발생한 르네 굿 사망 사건과 맞물려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발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에 대응해 현지 국경순찰대 지휘관을 교체하고 톰 호먼 국경차관을 급파하는 등 대응 방식 수정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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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내 다른 유력 인사들도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는 민주적 가치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비노드 코슬라 코슬라벤처스 설립자는 현 행정부하의 집행 기관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밀월 관계를 유지해 온 테크 업계와 정부 사이에 미묘한 갈등 기류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