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후문 삼거리 인근에 조성 교통량 분산돼 접근성 개선 효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의 목적으로 새롭게 조성한 ‘인하대 교차로’를 3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 및 방음벽을 철거하고 중앙에 공원과 녹지, 여가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단절을 해소하는 도로 개량 사업이다.
27일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인하대 교차로는 인하대병원 사거리로부터 약 1.6km 떨어진 인하대후문삼거리 인근에 조성됐다. 교차로 개통에 따라 인천대로 본선에서 인하로로 1개 차로에서 좌회전 진출이 가능해지며 인하로에서 인천대로 본선으로는 2개 차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인하대 교차로 개통에 따라 인천대로의 인하대병원사거리 방향 교통량이 분산돼 용현사거리와 인하대역(수인분당선) 등 주변 지역으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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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새로운 교차로 운영을 위해 신호등을 설치해 교통 체계를 전환한다”며 “교차로 개통 초기에는 교통 환경 변화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와 안전 운행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