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1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2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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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공천뇌물 의혹 사건에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라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공천뇌물 비리 의혹에 민주당 국회의원은 물론 전 원내대표와 현 당대표, 이재명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김현지 실장까지 연루됐다는 구체적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라며 “몇몇 의원의 비리가 아니라 민주당 권력 핵심 전반이 얽힌 구조적 공천 비리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민주당은 공천뇌물 특검 요구를 격렬히 거부하고 있다”라며 “민주당이 ‘공천뇌물당’의 실체로 드러날 가능성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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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할수록 왜 이렇게까지 막는 것인지에 대한 국민적 의문과 분노만 커질 뿐”이라며 “지방선거 때마다 반복돼 온 민주당발 공천뇌물을 끊어낼 방법은 단 하나, 정권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특검을 통한 발본색원”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