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설 전날 밤 방송되는 ‘2026년 춘완’ 1차 리허설이 17일 진행됐다. CMG
중국 국영 방송사인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2026년 춘완(春晩)’의 첫 종합 리허설을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춘완은 중국에서 설 전날 밤 방송되는 연례 대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CMG 측에 따르면, 이번 춘완은 전통문화 요소를 현대적 무대 연출과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말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활용한 무대 디자인과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무대 연출에는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영상 기술이 일부 적용된다. 이를 통해 화면 효과를 강화하고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전통극과 무용 프로그램도 기존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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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