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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방송총국, 2026년 춘완 첫 종합 리허설 완료

입력 | 2026-01-23 14:24:00


중국 설 전날 밤 방송되는 ‘2026년 춘완’ 1차 리허설이 17일 진행됐다. CMG


중국 국영 방송사인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2026년 춘완(春晩)’의 첫 종합 리허설을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춘완은 중국에서 설 전날 밤 방송되는 연례 대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CMG 측에 따르면, 이번 춘완은 전통문화 요소를 현대적 무대 연출과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말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활용한 무대 디자인과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무대 연출에는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영상 기술이 일부 적용된다. 이를 통해 화면 효과를 강화하고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전통극과 무용 프로그램도 기존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 분야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부 프로그램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진은 “설 연휴를 한 달가량 앞두고 남은 기간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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