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해 UAE 두바이에서 열린 건축기자재 전시회 ‘빅 5 글로벌’에서 LH K-테크 전시관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빅 5 글로벌은 세계 최대 규모 건축·건설 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건축 및 인프라 시장을 대표한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렸다. 165개국이 참가, 74개국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기업은 2698곳, 참관객은 약 8만5000명에 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수 중소기업 15곳이 참여해 업무협약 22건(73억 원)과 계약 19건(18억 원) 등 총 91억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해외 실적 달성 성과가 나타났다.
광고 로드중
LH는 참여기업에 대해 전시장 임차, 전시부스 설치·철거, 전시품 왕복 운송, 현지 통역 고용, 홍보물 제작 등 자금과 행정 지원을 제공해 해외 바이어와의 B2B 상담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전시 기간 중 총 39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LH K-TECH 전시관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신기술 발굴, 제품 품질 향상,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까지 전 영역에 걸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