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에서 촬영된 사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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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관광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은 오키섬을 통해 집요하게 독도 영유권을 홍보해 왔다”며 “일본의 집요한 독도 홍보 전략에 맞서 우리도 좀 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만 할 것”이라고 했다.
20일 서 교수에 따르면 오키섬의 한 여객터미널 내 상점에서 오키섬과 독도가 그려진 술잔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교수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매대에는 독도가 그려진 술잔뿐만 아니라 독도가 그려진 티셔츠 등도 있었다
서 교수는 “(이 상점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다양한 독도 굿즈를 판매해 일반 관광객들에게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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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에서 촬영된 사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서 교수는 2018년 당시 일본 영토담당 장관이었던 미야코시 미쓰히로의 발언 등을 비판하며 “정말로 한심한 짓”이라고 했다. 미쓰히로는 2018년 10월 12일 “(독도가) 오키섬에서 가장 가깝다”며 “독도 방향을 바라봤는데, 그쪽에 일본 고유 영토의 섬이 있다는 걸 현지에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에서 촬영된 사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