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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자체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HY7017’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입력 | 2026-01-20 11:27:20


hy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HY7017’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이하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능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일정 기간 해당 원료에 대한 독점 사용이 보장된다. 이번 인증으로 hy가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는 9종으로 늘었다.

HY7017은 인삼 뿌리에서 발견한 균주로, 이를 개발하는 데 5년간 총 11억원 이상이 투입됐다. 국내 개별인정형 원료 중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는 HY7017이 유일하다.

hy 연구진은 동물실험과 함께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해 해당 균주의 기능성을 확인했다. 면역력이 다소 떨어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HY7017 섭취군은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활성이 5.0% 증가했다. 자연살해세포 활성과 면역 반응 조절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2종(IFN-γ, IL-12)도 함께 늘었다.

hy는 자사 제품 ‘엠프로 면역’에 HY7017를 적용해 생산·판매 중으로,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처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프로바이오틱스가 가진 면역기능 증진 기능성을 입증한 것이 큰 의미”라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으로서 소비자 건강 니즈에 맞춘 고기능성 균주와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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