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북향민 총 3만4538명
19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측 기정동 마을 인공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자유의방패’(UFS) 연습을 ‘전쟁도발’이라고 규정하고 핵무력 강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북한의 첫 번째 5000t급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해 함의 무장체계 통합운영 시험과정과 구축함 해병들의 훈련 등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UFS 맞대응 차원에서 연습 첫 날 군사행보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2025.08.19. [파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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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해 한국으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북향민)이 총 224명이라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북향민 입국인원이 급감한 흐름이 지속며 직전 연도(236명)와 비슷한 규모를 나타냈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해 입국한 북향민은 여성과 남성이 각각 198명, 26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등 제3국을 거치지 않고 북한에서 바로 입국한 인원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현재까지 한국에 입국한 북향민은 총 3만45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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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이유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2020년에는 입국인원이 229명으로 크게 줄었다가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63명, 67명으로 급감했다.
당국자는 “현재 북한이 (국경을) 전면 개방하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대부분 오래 전에 중국이나 해외로 나갔던 분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조금 더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