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살당한 멧돼지. (인천 옹진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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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멧돼지가 인천 서해5도 중 하나인 소청도에 출몰한 지 두 달여 만에 사살됐다.
19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난 17일 오후 2시경 소청도 한 해삼 양식장 인근에서 멧돼지를 발견해 사살했다.
이 멧돼지는 지난해 10월 30일 소청도 일대 폐쇄회로(CC)TV에서 처음 포착됐다. 230㎏짜리 3년생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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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었으나 외부 반출이 어렵다고 보고 사체를 현장에 묻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사살된 멧돼지는 북한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