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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장동혁 얼굴 하루가 다르게 상해…靑정무수석은 와야 상식”

입력 | 2026-01-19 15:33:31

닷새째 단식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최고위원 등에게 부축을 받으며 일어나고 있다. 2026.01.19. 뉴시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국 운영의 주체인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19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 얼굴이 하루하루 상하는 모습을 보니까 건강이 악화될까 진짜 염려된다”며 “오늘 중으로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권이 장 대표가 요구한 ‘쌍특검’(통일교 게이트·공천헌금 의혹)을 수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본다”며 “단식을 하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나 보면 민주당의 무도한 입법 강행, 그리고 본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특검 수사 등이다. 이 때문에 이루어지는 단식을 조롱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민주당 쪽에서 이를 그냥 받아들일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통 이 정도 되면 청와대 정무수석이 일단 와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가 이 정도 안을 마련해 가져왔다’며 단식 중단을 촉구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라며 “정무수석 교체(우상호 홍익표)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그건 핑계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민주당이 꿈쩍도 하지 않고 이재명 정부도 ‘해볼 테면 해 봐라’는 생각인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며 “신임 홍익표 정무수석은 합리적인 분이기에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는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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