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와 손잡고 울산 산업단지 기업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선다.
세 기관은 UNIST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의 AI 전환(AX) 확산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교육과 연구, 현장 적용, 확산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UNIST는 노바투스대학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AI 재직자 과정과 최고경영자(CEO) 과정, 단기 특화 과정에 울산 산업단지 기업 임직원의 참여를 지원한다. 현장 인력이 업무와 직결된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여는 것이다. 산단공 울산본부의 추천을 받아 노바투스대학원에 지원한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는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참여에 따른 부담을 낮추는 한편, 산단공 울산본부와 울산경영자협의회는 교육과정 홍보와 인재 추천을 맡아 참여 기반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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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