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퐁피두센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 문을 여는 ‘퐁피두센터 한화’는 입체주의를 주제로 6~10월 개관 전시를 연다. 퐁피두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입체주의 작품들을 연대기와 주제에 따라 총 8개 구역으로 나눠, 사조가 여러 갈래로 발전한 과정을 따라가게끔 구성된다. 입체파 화가인 브라크와 피카소, 후안 그리스, 그리고 건축가 르코르뷔지에 등이 주요 작가로 꼽힌다.
퐁피두센터 한화에서는 해마다 2회, 4년간 8차례에 걸쳐 퐁피두센터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약 1500㎡ 규모인 전시 공간에 입체주의와 초현실주의 사조 위주로 마르크 샤갈, 앙리 마티스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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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