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마이클 캐릭. 사진 출처 맨유 홈페이지
맨유는 “2025~2026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이클 캐릭 전 미들즈브러 감독에게 1군 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릭 감독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2시즌 동안 맨유에 뛰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회 △리그컵(카라바오컵)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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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은퇴한 뒤에는 맨유 1군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조제 모리뉴 감독과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을 보좌했다.
2021년 11월 솔셰르 감독이 물러난 뒤에는 임시 사령탑을 맡아 3경기(2승 1무)를 지휘한 경험도 있다.
이후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미들즈브러 사령탑으로 136경기에서 63승 24무 49패의 성적을 남겼다.
캐릭 감독은 “맨유를 이끌 책임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곳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클럽이 요구하는 기준에 도달하도록 돕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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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호 기자 h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