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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삼겹살 부위를 지방 함량에 따라 세분화해 유통하기로 했다. 비계가 지나치게 많은 이른바 ‘비계 삼겹살’ 유통 문제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돈차돌’로 구분돼 유통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향후 삼겹살의 과지방 부위를 별도의 명칭인 ‘돈차돌’으로 구분해 유통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농식품부는 적정지방 부위는 ‘앞삼겹’, 저지방 부위는 ‘뒷삼겹’으로 구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고기의 절반이 비계인 삼겹살이 논란이 됐다. 해당 삼겹살의 가격은 1인분(120g)에 1만5000원이었다. 식당 관계자는 손님에게 “저희는 퉁퉁 인위적으로 썰어 드린다”며 “구워 드시면 맛있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자 가게 사장은 한 방송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이 찌개용 앞다리살을 잘못 내준 것’이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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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