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선거…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4파전 결선투표 미실시할 경우 오후 5시25분께 확정돼 최고위원 보궐선거도…친명·친청 역학 구도 변화 주목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렸다. 이날 한병도·진성준·백혜련·박정 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8. 뉴시스
광고 로드중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내표를 11일 선출한다. 이날 새로 선출된 원내대표는 향후 통일교·2차 종합 특검의 처리와 6·3 지방선거까지 원내의 키를 잡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실시한다.
이날 의원총회에선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의원(3선·기호순) 4명의 후보자 정견발표 후 오후 4시25분부터 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투표가 진행된다. 공무출장 중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에 대한 투표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광고 로드중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5월까지 약 4개월이지만 6·3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최고위원회의 의결 등으로 약 한 달 가량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날 지방선거 출마자 3명의 공백을 채울 최고위원 보궐선거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최고위원 후보에는 친명(친이재명)계에서 이건태·강득구 의원, 친청(친정청래)계에선 문정복·이성윤 의원이 출마해 2대2 구도이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원내대표는 당연직 최고위원을 맡는다. 따라서 이날 최고위원 9석 중 4석이 결정될 예정이다. 원내대표 선출과 최고위원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당 지도부 내 역학 구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