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한 거리에서 행인이 떨어진 간판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6.01.10/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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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도 전역에 강풍 경보와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경기 평택시 용이동의 한 교회 지붕이 날아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지붕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이 일대 차량이 일부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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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21분쯤에는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거리에서 “행인이 간판에 깔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간판과 건물 외벽 잔해에 깔려 숨져 있는 2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
사고 당시 의정부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약 9m로 알려졌다.
의정부시는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 동계 트랙도 오후 3시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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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경기도 내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경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