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10개 교대 정시 경쟁률 분석 정시 지원자 5128명…전년보다 4.9% ↑ 수시 평균 경쟁률 7.20대 1…5년새 최고 전국 교대 수시 미충원 인원 47.9% ↓ “선호도 높아졌다기보다 합격 기대 심리”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한 학부모가 각 대학별 정시모집요강 책자를 들고 있다. 2025.12.18.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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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5년 만에 정점을 찍었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대의 2026학년도 정시전형 평균 경쟁률은 5년 새 가장 높은 3.60대 1이다. 지원자 수는 5128명으로 전년(4888명)보다 4.9%(240명) 늘었다.
전국 교대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022학년도 2.21대 1이었고, 2023학년도는 1.87대 1까지 하락했다. 이후 2024학년도 3.15대 1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2025학년도에는 2.65대 1로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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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역시 최근 5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6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의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7.20대 1로, 지원자는 전년(1만3470명) 대비 26.5%(3567명) 증가한 1만7037명이었다.
전국 교대의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022학년도 5.82대 1에서 2023학년도 4.96대 1로 떨어진 뒤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며 2025학년도 5.95대 1까지 오른 바 있다.
교대 수시 선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며, 수시 미충원 규모는 직전 해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6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수시 미충원 인원은 316명으로 2025학년도(607명)보다 47.9%(291명) 줄었다.
서울교대의 경우 이번 수시모집에서 선발 인원 185명 중 110명을 채우지 못하며 59.5%의 미충원율을 기록했다. 서울교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등급 합 10으로 타 교대보다 상대적으로 까다로워 이를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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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